SK텔레콤 "하루 5천원이면 해외 데이터 로밍 무제한"
2014-05-21 10:33:52 2014-05-21 10:38:11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텔레콤(017670)이 청소년과 실버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5000원이면 해외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 로밍 팅 무한톡'과 'T 로밍 실버 무한톡'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청소년과 실버 여행객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카카오톡, 라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용량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한 상품으로, 'T 로밍 팅 무한톡'은 만 18세 이하, 'T 로밍 실버 무한톡'은 만 65세 이상의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SK텔레콤만이 유일하게 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두 상품은 'T 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Pass' 요금제가 제공하고 있는 전세계 123개국에서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번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5월21일~6월8일까지 '가족여행을 T로밍과 함께'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고객이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상품 소개 웹툰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가족 여행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층의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금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T로밍 홈페이지(www.sktroam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청소년과 실버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일 5천원으로 소용량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 T로밍 팅 무한톡/T로밍 실버 무한톡'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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