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첫날, 與 지도부 '중원공략' 나서
이완구 비대위원장, 대전·충남·세종 잇따라 방문
2014-05-22 07:49:38 2014-05-22 07:53:52
[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6·4 지방선거 선거운동 개시 첫날인 22일 이완구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여권 지도부의 첫 행선지는 중원(대전·충남·세종)이다.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했던 충청권 민심 공략을 통해 지난 총선부터 이어온 선거 연승을 이어가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 이완구 비대위원장이 충남지사를 역임한 여권 내 대표적 충청인사란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새누리당 지도부는 대전 국립 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이후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를 예방한 후 대전에서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천안, 청양, 부여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충청 민심을 살펴본 후 세종시를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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