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아워홈의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은 일본요리 대가 미야시타 다이스케 셰프를 초청해 9가지 일본 정통 소바 요리를 선보이는 '팝업(pop-up)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사보텐 강남역점에서 진행되는 팝업 레스토랑은 그 동안 국내에서 판매되는 소바 요리가 정통 일본 소바 맛을 재현하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면 카에시 소스(일본식 소바소스)와 함께 곁들이는 일본식 정통 '모리소바'와 돼지고기와 야채를 조합한 '카레냉소바', 와규에 고추장소스에 비벼먹는 '김치와규소바', 소바 위에 로스카츠를 얹은 '히야시카츠소바' 등 9종의 새로운 소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사보텐은 이번 팝업 레스토랑 운영을 위해 '쿠라야미자카 미야시타', '소바키리 미야시타', '카후카', '라운지아쿠아리움', '스카이 레스토랑 무사시 634' 등의 독창적 레스토랑을 연이어 성공시킨 미야시타 다이스케 셰프를 국내에 초빙했다.
미야시타 셰프는 직접 개발한 일본식 정통 소바 요리를 사보텐 팝업 레스토랑에서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9가지 소바 신메뉴 가격은 6500원부터 1만6000원까지다.
사보텐은 또 팝업 레스토랑 행사 기간 동안 누들 메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트리플 치즈 플레이트 메뉴를 무료 제공한다.
사보텐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원하고 개운한 일본 정통 소바 요리를 새로 출시했다"며 "국내에선 흔히 맛볼 수 없었던 이색적이고 다양한 맛을 체험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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