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제우스(079370)는 23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액 801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12%, 684%, 44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13%, 12%의 성장을 보였으며, 각 사업부문이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진행된 국내 반도체 및 LCD 업체와의 공급계약 체결로 인한 매출이 안정적으로 실현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실적 경신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수주를 받고 있어 반도체 및 LCD 제조장비에 대한매출 증대가 올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회사 3Z의 40인치 대형 플러그 밸브 개발 등 기술 연구 개발에도 매진하는 등 다양한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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