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모바일 IPTV 세계 최초 UHD 전송
2014-05-28 09:53:41 2014-05-28 09:58:02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가 자사 모바일 IPTV인 'B tv 모바일'에서 UHD 콘텐츠를 전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국내 IPTV에서 처음으로 UHD 셋톱프리 방식으로 UHD 서비스를 시작한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IPTV에서 세계 최초로 UHD 전송을 시작하면서 명실상부한 유무선 통합 UHD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 B tv 모바일은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풀HD를 상용화한데 이어 UHD 전송까지 시작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앞선 고화질 모바일 IPTV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B tv 모바일은 'UHD 특집관'을 별도로 구성해 10여 편의 UHD 콘텐츠를 VOD(다시보기)로 서비스하고 점차 콘텐츠를 늘려갈 계획이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모바일은 UHD 콘텐츠 전송을 통해 최고의 화질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UHD 콘텐츠 확보와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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