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아가방컴퍼니(013990)는 자연발효 유아 스킨케어 '에코뮤(ecomu)'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뮤'는 보습, 청정, 진정, 피부 강화 기능을 가진 7가지 어린 잎(아루굴라, 밀순, 어린은행, 동백, 브로콜리, 녹차, 알파파)을 원료로 사용했다. 싹이 돋은 후 10일 이내의 순한 어린 잎만을 사용하며 제배 후 4℃ 저온에서 72시간 동안 냉장 추출 방법을 통해 제조돼 영양분 손실이 거의 없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총 21일이 소요되는 '유산균 발효-효모 발효-자연 발효'의 세 단계 발효 과정은 피부에 유효한 성분과 피부 흡수율을 높여줘 영양분이 피부에 골고루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코뮤'는 로션, 샴퓨앤바스, 선크림, 컴팩트파우더 등 총 4종으로 선보인다.
아가방 관계자는 "최근 극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 며 "에코뮤는 순한 원료와 21일간의 까다로운 자연발효 과정을 통해 화학적인 기술로는 얻을 수 없는 천연 성분을 공급해 줘 연약한 아기 피부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아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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