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조재홍 사장이 28일 임직원들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장애 아동들과 미니운동회를 함께 했다. (사진=KDB생명)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KDB생명(조재홍 사장) 든든봉사단 30여명은 2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500만원 상당의 PC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증 장애인시설인 한사랑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으로 뇌병변 등 장애를 가진 13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KDB생명은 5년째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에는 산책 및 식사보조, 재활훈련 등 일상생활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미니운동회를 통해 평소 활동량이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조재홍 KDB생명 사장은 "보험의 본질이 상부상조와 나눔인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DB생명은 지난 주 업계 최초로 장애인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일반 연금보험 상품 대비 10% 이상 연금 수령액이 많은 장애인 전용 상품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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