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닥, 1%대 하락..530선 붕괴
2014-06-03 10:00:42 2014-06-03 10:05:09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하락하며 530선까지 무너뜨렸다. 
 
3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35포인트(1%) 하락한 529.80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억원, 14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 홀로 16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종목별로는 조이맥스(101730), 위메이드(112040), 액토즈소프트(052790), 컴투스(078340) 등 게임주가 실적 부진 우려로 4~5% 이상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조이맥스는 13% 넘게 급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7포인트(0.06%) 내린 2000.8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770억원 가량의 매도 물량을 빠르게 내놓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2억원, 48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삼성에버랜드의 상장 추진 소식에 힘입어 삼성전자(005930)가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삼성물산(000830)도 4% 가까이 강세를 지속 중이다. 삼성생명(032830)삼성SDI(006400), 삼성카드(029780)도 2~4%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CC(002380)크레듀(067280)도 6~11%대 급등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900050)은 대규모 적자 소식 탓에 9% 넘게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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