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는 시중가 대비 평균 20% 저렴한 PB 표백제와 제습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제습기 사용이 대중화 되고는 있지만 가정에서 제습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어 올해 4월과 5월에는 제습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신장했다.
이번에 출시한 홈플러스 좋은상품 슈퍼울트라 제습제(12입)는 기존 PB상품보다도 제습력 20% 가량 더 높였다.
참숯을 넣어 탈취력을 강화했으며 구슬형 고급 염화칼슘 사용했다. 가격은 9900원으로 시중가 대비 약 40% 저렴하다.
홈플러스 좋은상품 안심 표백제는 천연 베이킹소다가 함유돼 빨래를 더 하얗고 선명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찬물에도 잘 녹아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가격은 바르는 타입(액체형) 2900원, 액체용기 7900원 분말리필 8900원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여름이면 제습제 수요가 급격히 늘고 다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2입짜리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해 가격 단가를 더 낮췄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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