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2897대 리콜
2014-06-12 11:00:00 2014-06-12 11:09:43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파사트 2897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2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1년 9월2일~2012년 12월4일 제작된 파사트 2.0 TDI 2189대와 2012년 6월21일~2012년 12월4일 제작된 파사트 2.5 MPI 708대다.
 
국토부는 이들 차량에서 전조등 전구와 전구소켓 접점의 접촉 불량으로 전조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 리콜키로 했다.
 
또한 주행 중 후드(본넷)와 차체 사이에 발생하는 진동으로 전조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도 확인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리콜 차량 및 결함부위(자료제공=국토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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