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이 현선물을 매도하는 가운데 양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18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77포인트(0.34%) 하락한 1994.78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억원, 618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80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운송장비(-0.99%), 금융(-0.91%), 음식료품(-0.85%), 증권(-0.83%) 순으로 하락 중이며 통신(+0.75%), 전기가스(+0.7%), 건설(+0.54%), 기계(+0.4%) 순으로 상승 중이다.
최근 두산그룹주에 순환 매기가 돌고 있다.
이날은
두산중공업(034020)이 지난 2년간의 수주 부진과 두산건설 대규모 증자 참여 등 대부분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2.9%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41포인트(0.26%) 상승한 539.31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59억원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억원, 7억원 매도 우위였다.
크루셜텍(114120)이 초극소 지문인식모듈(BTP) 알고리즘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따라 13% 넘게 급등 중이다.
위닉스(044340)가 위니맥스와의 합병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6% 가까이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20원 상승한 10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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