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본병원 염경성 원장(좌측)과 KT위즈 김진훈 단장이 협약서에 서명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위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KT위즈는 19일 수원 바로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로본병원은 경기 중 구급차 대기 및 응급조치, 재활치료 등을 맡고 선수단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부상방지를 목적으로 노력한다. 향후 마케팅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진훈 KT위즈 단장은 "선수들의 부상 치료와 재활에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 경기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염경성 원장은 "바로본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수원 연고 프로야구 10구단인 KT위즈 선수들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KT위즈에 따르면 바로본병원은 KT위즈의 1군 구장으로 쓰일 수원야구장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자기공명영상(MRI )및 혈관초음파 검사 장비 등 전문장비를 갖추고 있어 부상 발생시 신속한 후송과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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