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NH농협증권은 23일 유통주에 대해 업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올해 유통주는 연초 대비 12~27% 하락했다"며 "업종
내 자기자본이익률(ROE) 장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펀더멘털 악화를 그대로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유통업의 총자산회전율도 지난 2012년 이후 떨어져 최근에는 0.95회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성장을 위해 투자했지만 기대만큼의 영업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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