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감소했다.
2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000건 감소한 31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1만1000건보다 1000건 많은 것이지만 전주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다만 추세를 반영하는 4주 평균치는 31만2250건에서 31만4250건으로 늘었고 실업수당을 계속해서 받는 실업자는 257만명을 기록해 전주 대비 1만2000명 증가했다.
조슈아 샤피로 MF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노동 시장이 균형 잡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추이(자료=investing.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