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KTB투자증권은 27일 음식료주에 대해 아직은 수요 회복세가 더딘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가격 인상 효과를 견인할 수요 회복세는 미미한 편"이라며 "음식료 업종의 2분기 실적은 다시 소폭 하향 조정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개월 전에는 대형주의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지만 하반기부터는 대형주와 소형주의 구분이 무의미할 것"이라며 "모멘텀이 양호한 동시에 한동안 조정받았던 종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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