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일부터 적용되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관세 인하에 따라 차량 가격을 인하한다.
폴로 1.6 TDI는 20만원 내린 2530만원, 골프는 모델별로 20~50만원 인하한 3050~3750만원으로 확정했다. 관세 인하분을 선반영해 출시한 골프 GTD와 GTI모델은 이번 가격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SUV 중 유일하게 수입차 판매 10위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티구안도 모델별로 20~30만원씩 인하한 3840~4830만원으로 시판한다.
유럽 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타와 더비틀 등은 기존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한·EU FTA 추가 관세 인하로 차량 가격을 인하한다고 1일 전했다.(자료=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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