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Bogor 학교개보수 지원 활동 이후 준공식 모습.(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건설업체들이 현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동부자바주 Bogor 산골 Hambarang초등학교의 개보수'를 지원했다고 9일 전했다.
Hambarang초등학교는 학생수 90여명으로 그 동안 학교 교사가 낡고 열악해 우기철 등에 제대로 수업을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공사로 학생들이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이번 초등학교 개보수 사업은 지난 3월에 사업지역 조사 및 선정을 했으며, 5월14일 착공해 6월28일 지붕, 천정, 벽체, 화장실 등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현지학교 교장과 학생들, 현지지역 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는 포스코건설 등 재인니 한국건설업 협의회(AKCI)회원과 CSR공사를 시행한 PT. Kyung Hung의 최우범 사장, 해건협 이승훈 지부장 등 15개 진출업체들이 참여했으며 대사관에서는 박영식 공사와 정용식 국토교통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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