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 주말에 4만여명 방문
판교·분당 거주자 방문도 잇따라
2014-07-13 12:47:47 2014-07-13 12:51:48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앞에두고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대림산업)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지난 11일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약 4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에는 경기도 광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판교·분당 거주자, 판교 소재 직장인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에서 보기 드문 전체 2122가구 매머드급 단지규모인 'e편한세상 광주역'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 ▲59㎡ 369가구 ▲73㎡ 395가구 ▲84㎡ 1358가구다.
 
내년 말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판교역)에서 광주시, 이천을 거쳐 여주를 잇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으로, 약 13분대 도착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약 27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면 만성 지정체구간인 국도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차로 분당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게 된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경기 광주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역세권 아파트로 광주역과는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며 "특히 입주시점에는 전철이 이미 개통돼 있어 역세권 단지의 다양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3·4·5단지와 1·2·6단지로 나누어 분양을 실시한다. 3·4·5단지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1·2·6단지는 이달 18일 특별공급,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4·5단지의 경우 25일, 1·2·6단지는 28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계약기간은 8월4일에서 8월6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85-25에 위치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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