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SK컴즈(066270)가 카메라앱 싸이메라의 플랫폼 가치 증가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1분 현재 SK컴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80원(2.87%) 오른 1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SK컴즈의 싸이메라가 출시 2년4개월만에 전세계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앞으로 싸이메라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업체의 성장성과 몸값이 극대화 될 전망"이라며 "싸이메라의 현재 월활동사용자수(MAU)는 2500만명 수준으로, 다운로드 승수효과 등에 힘입어 연말까지 3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싸이메라가 브라질과 미국 등 해외 각국 승수효과로 인해 다운로드수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SNS 기능 추가로 MAU도 빠르게 증가해 싸이메라의 플랫폼 가치 증가로 SK컴즈의 기업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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