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외국인 현·선물 동반 매수..2000선 향해 전진
2014-07-14 14:08:21 2014-07-14 14:12:57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동반 매수 중인 가운데 코스피가 2000선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66포인트(0.49%) 오른 1998.40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3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200선물도 2060계약 가량 매수 중이다. 기관은 4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402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3.40%), 건설(2.17%), 증권(1.43%), 기계(1.16%), 전기전자(1.03%), 서비스업(0.85%), 금융(0.54%), 의약품(0.49%), 제조업(0.35%), 의료정밀(0.32%), 보험(0.13%) 업종 순으로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1.52%), 운수창고(0.45%), 화학(0.29%), 통신(0.22%)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005930)가 3거래일만에 1% 가까이 반등하고 있다. NAVER(035420)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페이스북이 2% 넘게 오른 가운데 2.02%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8포인트(0.86%) 오른 561.34를 지나고 있다. 
 
SK컴즈(066270)가 카메라앱 싸이메라의 흥행 소식과 함께 2.25% 강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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