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금융투자 교실'과 '직장인을 위한 금융투자 강좌'를 오는 28일부터 연중 격주로 동시에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융투자 교실'은 투교협이 개발한 청소년 금융교재인 '꿈꾸는 투자교실'을 매월 2개 부문로 나눠 진행된다.
어린이의 수준과 관심에 따라 전체 또는 파트별 교육참여가 가능하며 교육종료 후에 지도용 책자와 CD를 제공한다.
'직장인을 위한 금융투자 강좌'는 자녀를 동반한 부모님과 주중에 교육참가가 어려운 직장인이 수강할 수 있다.
매월 2주차에는 재무설계와 자산관리를, 4주차에는 금융투자상품 시리즈 강좌를 편성해 교육주제별로 선택이 가능하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자산관리와 금융투자상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똑똑한 투자자와 실용적 금융 마인드를 갖춘 청소년을 배양함으로써 세대간 공감하는 금융가정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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