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광토건·유니켐 등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종목 '하락'
2014-07-16 09:23:36 2014-07-16 09:28:02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남광토건 등 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받은 종목이 동반하락세다.
 
16일 오전9시24분 현재 남광토건(001260)은 전날대비 130원(1.58%) 내린 8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유니켐(011330)은 2.12% 내림세고, 한솔제지(004150)콤텍시스템(031820)도 각각 0.41%, 1.26% 떨어지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남광토건 등 5곳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15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남광토건이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사실을 지연 공시했다며 공시 위반 제재금 300만원을 함께 부과하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유니켐, 키스톤글로벌, 콤텍시스템, 한솔제지 등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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