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엠제이비(074150)는 16일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 요구한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대해 "골든레인이 엠제이비 인수 후 전 사외이사 후보 이건호 측에게 공동사업을 목적으로 주식을 보관 했으며,이건호 측이 부동산 전문회사인 옥스피탈에 주식을 보관했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옥스피탈이 보관 중인 엠제이비 주식은 없으며, 해당 주식 전체가 매각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상기 주식 매각과 관련하여 현재 주식과 매각대금 회수를 위해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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