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대신증권은 17일 은행업종에 대해 2분기 양호한 순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은행 업종의 2분기 추정 순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대출 성장률은 1.8~2%로 양호한 수준이 지쇡되고, 은행업종의 평균 순이자마진(NIM)은 2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이어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하나금융을 유지한다"며 "2분기 양호한 실적과 조기 통합론의 영향으로 투자 심리는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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