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렉스콘BU 광주공장 업계 최초 무재해 20배수 달성
2014-07-17 17:12:36 2014-07-17 17:16:54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두산건설(011160)은 렉스콘BU 광주공장이 지난 6월 14일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달성한 무재해 20배수는 국내 1000여 개의 레미콘 공장 중 업계 최초로 이룬 성과이며, 2위 현장의 기록이 무재해 7배수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 두드러지는 성과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두산건설 광주공장은 지난 1992년 무재해 추진운동을 실시한 이후 22년 동안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은 "안전으로부터 항상 위협받고 있는 현장에서 레미콘 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수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두산그룹의 EHS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산건설 광주공장은 지난 1991년 가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성남, 광주, 이천 지역을 중심으로 레미콘을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성남-장호원 고속도로, 성남-여주 복선철 등 주요 건설 현장에 참여했다.
 
2008년 고강도 KS 인증 등 주요 특수콘크리트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013년에는 OHSAS 18001 인증도 득했다.
 
◇ (사진제공=두산건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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