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IT주에 대해 하반기에는 애플의 동향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IT업종 투자 전략의 중심은 애플이 돼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에 대한 우려와 달리 아이폰6에 거는 기대감은 상당히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아이폰은 지난해 말 출시된 아이폰5S 모델에 이르기까지 4인치 크기를 유지 중인데 경쟁사와 비교해 가장 늦게 디스플레이 크기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오히려 이 때문에 최근 아이폰6가 가장 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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