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박광온(사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30일 치러진 경기 수원정(영통)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 확정됐다.
박 후보는 이날 밤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52.7%를 득표해,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실장을 역임한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를 꺾었다.
박 후보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기자 출신으로, MBC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정치권 입문 뒤에는 홍보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