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글아기자] 장경환 경희대 교수(사진)가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약관심사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다.
31일 공정위는 '99년부터 공정위 약관심사자문위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온 장 신임 위원장이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약관제도를 발전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장 위원장은 서울대 법과대학에서 학·석·박사를 마치고 금융감독원, 농협중앙회 등 금융기관에서 분쟁심의위원직을 지냈다.
현재는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재직 외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한국보험법학회에서 각각 공제분쟁심의위원과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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