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公, 기술금융 온렌딩 활성화 간담회 실시
2014-07-31 13:19:38 2014-07-31 13:23:58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정책금융공사는 31일 온렌딩 대출 중개은행 및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의 담당임원을 초청해 기술금융 온렌딩(민간은행에 대출자금을 위탁하는 간접대출 방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위원회 주관 하에 지난 6월 개최된 '기술신용정보 활용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식' 이후 기술금융 시행 1개월 시점에 맞추어 추진됐다.
 
진웅섭 정금공 사장은 "창조·혁신경제 실현의 수단인 기술금융 온렌딩과 외평기금 대출에 대해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각 참여기관간의 소통·신뢰·협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행 등 중개은행의 온렌딩대출 담당 임원들도 한달동안 기술금융을 시행한데 대한 소고와 애로사항 등을 주고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향후 중개은행 현장방문을 통해 여러 의견을 취합해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1일 정책금융공사는 기술금융 온렌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맨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진웅섭 사장.(사진제공=정책금융공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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