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김승회, 롯데 구단 7월 MVP
2014-08-04 16:25:25 2014-08-04 16:30:03
◇김승회. (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달 팀내 MVP로 타자 최준석(31)과 투수 김승회(33)를 선정했다.
 
지난 6월에 이어 MVP로 연속 선정된 최준석은 7월 한 달동안 총 22경기에 출전해 '3홈런 20타점, 타율 3할4리(79타수 24안타)'의 성적을 거뒀다. 시상식은 5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전에 열리며 최준석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김승회는 지난달 6경기에 출전해 7.2이닝을 맡아 무실점 호투를 펼쳐 3세이브를 기록해 롯데의 승리를 지켜냈다. 시상식은 6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전에 열리며 김승회에게는 상금 50만원과 루이까또즈 가방이 지급된다.
 
한편 올시즌 롯데는 팀내 월간 MVP에 각각 '다솜홈서비스 월간 MVP'(타자)와 '루이까또즈 월간 MVP'(투수)의 명칭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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