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5일 IBK투자증권은
아바텍(149950)에 대해 하반기 아이폰6의 본격 양산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86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전년동기비 각각 57.8%, 80.5% 증가한 수치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아이폰6, 신규 아이패드, 맥북에어의 본격 양산으로 슬리밍과 ITO코팅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
LG전자(066570)향 신규 G1F 터치패널 양산도 실적 호조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 연구원은 "단기주가상승에도 현 주가는 2014년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2배, 12개월 예상기준 PER 7.6배 수준"이라며 "목표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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