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이슈)새정치 박영선 비대위원장 첫 공식일정 '논산 육군훈련소' 방문
2014-08-06 06:00:00 2014-08-06 06:00:00
[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새정치 박영선 비대위원장 첫 공식일정 '논산 육군훈련소' 방문
 
6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대위원장)이 첫 공식일정으로 충남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를 방문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의 수습 일환으로 보인다. 사회적 현안에 대해 먼저 다가가는 적극성을 어필하려는 의도 역시 파악된다.
 
이날 박 위원장은 기초 훈련을 마친 장병들의 퇴소식을 참관하고 장병들과 직접 동석 오찬을 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또 생활관과 훈련장 시설 역시 시찰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비대위가 꾸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박 위원장이 현장으로 먼저 나간만큼 향후 비대위 체계에 대한 언론의 질문도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위원장은 오는 7일에는 원내대표로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만나 세월호 특별법 및 국정조사 등 세월호 현안과 8월 국정감사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전해진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공감혁신위원장 ⓒNews1
 
 
◇국회 복지위, 에볼라출혈열 긴급 현안보고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 새정치연합 의원)은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에볼라출열혈 현안과 차단 대책에 관한 점검을 실시한다.
 
에볼라 바리어스와 에볼라 출혈열에 따른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국내에서도 공포 심리가 확신됨에 따라 긴급 현안 질의를 통해 전체회의를 열게 됐다고 국회 관계자는 밝혔다.
 
일부 의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바이러스 출현 가능 지역에 대한 입출국 전면 금지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는 것을 전해진다.
 
이날 회의에는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에볼라 출혈열 검역 대책과 출입국 검역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국내 확산을 차단할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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