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영필, 구단 선정 7월 MVP 수상
2014-08-09 22:14:55 2014-08-09 22:19:37
◇최영필(왼쪽), 최성호 밝은안과21병원 원장. (사진제공=KIA타이거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투수 최영필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돼 9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최성호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최영필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한편 최영필은 지난 7월 한 달간 12경기에서 중간계투로 등판해 14.2이닝을 맡으며 '10탈삼진, 평균자책점 2.45'의 빼어난 기록을 작성하며 3홀드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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