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금융감독원 감사에 김일태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사진)이 임명됐다. 박수원 전 감사가 물어난지 13개월만이다.
금융위원회는 김일태 전 본부장을 신임 금감원 감사에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신임 금감원 감사는 1957년생으로 1975년 김천고, 1979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2005년 12월~2009년 1월까지 대통령 경호실, 감사원 자치행정감사 본부 3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찰청 감사관, 감사원 사회복지감사국장,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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