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친환경 물티슈 전문업체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수오미는 2012년이후 3년 연속 1위 수상의 쾌거를 기록했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으로 지난 2004년 개발한 지수로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총족성, 사회성 등 총 5개로 해당 부문별 웰빙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수오미는 모든 물티슈에 국내에서 생산된 클라라 원단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한국표준협회)' 이후 현재까지 6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고 있다.
또한 독일의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로부터 피부 무자극인증을 받은 것 또한 이번 수상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미라 호수의나라 수오미 대표는 "제품 안정성 확보에 노력한 것을 소비자들이 인정해준 결과"라며 "이번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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