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청년창업 지원하는 '창조금융예금' 판매
2014-08-13 14:27:43 2014-08-13 14:32:09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가운데 창조경제구현 정책과제에 부응하는 'KB창조금융예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5월 출시된 'KB창조금융적금'에 이은 창조금융 패키지 상품으로, 만기이자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창의인재 육성 및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기부금으로 은행이 출연한다.
 
이 상품은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100만원 이상 3000만원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6개월,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6개월 연 2.25%, 12개월 연 2.30%이며 창조경제타운에 회원 가입하거나 KB창조금융적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최고 연 0.1%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창조금융예금은 창조경제를 통한 국가 발전에 일조 하고자 개발된 대표상품"이라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이 창의인재와 청년 창업가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여의도영업부에서 이건호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욱 아이엠티코리아 대표가 '창조금융예금'에 첫번째로 가입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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