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회계처리 기준 위반..등기임원 고발 등 제재
2014-08-21 13:54:16 2014-08-21 13:54:16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001520)은 21일 증권선물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회사와 전 등기임원 등 3인이 검찰 고발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전 대표이사 등 5인은 검찰에 통보됐다.
 
또 12개월 증권발행이 제한되고 오는 2015년부터 3년 간 감사인지정을 받았다.
 
동양은 지난 2008~2009년 풋옵션 관련 파생상품부채 및 충당부채 3734억원 가량을 누락했다.
 
또 풋옵션 관련 담보 제공받은 사실 주석미기재, 종속기업 장기대여금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 과소계상, 골프회원권 과대계상, 증권신고서 거짓기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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