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앨범을 발매하는 걸그룹 씨스타.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스타는 26일 정오 스페셜 앨범 'Sweet & Sour'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엔 신곡 '아이 스웨어'(I Swear)와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를 비롯해 씨스타의 기존 히트곡인 '러빙유'(Loving U)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의 리믹스 버전이 실리게 된다.
타이틀곡 '아이 스웨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댄스곡으로서 지난달 발표된 '터치 마이 바디'에 이어 씨스타가 다시 한 번 히트 작곡팀인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 측은 "'아이 스웨어'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시원한 흥분과 판타지를 머금고 있는 곡이며, 또 다른 신곡 '홀드 온 타이트'를 통해선 애교부리는 고양이와 같은 씨스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에 수록되는 리믹스 트랙엔 하우스룰즈, 글렌체크, Reno, DJ Smells 등 국내 최고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원곡의 힘찬 멜로디는 최대한 보존하면서 변화무쌍한 분위기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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