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동원F&B(049770)는 생망고를 통조림에 담아 만든 '후레쉬 동원망고'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당도가 높은 태국산 망고를 껍질을 벗겨 먹기 좋게 잘라 담았으며, 기호에 따라 그냥 먹거나 얼음, 우유 등과 함께 갈아서 먹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후레쉬 동원망고'의 가격은 425g 한 캔에 3500원이다.
열대과일인 망고는 특유의 단맛과 활용도로 수요가 증가해 최근 수입량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망고 수입량은 5882t을 기록해 지난 2011년 상반기보다 6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동남아 여행과 디저트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열대과일인 망고를 테마로 한 먹거리와 맛집 등도 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후레쉬 동원망고'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저렴하고 간편하게 망고 요리를 즐길 수 있다"며 "국내 대표 통조림 브랜드인 동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과일캔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레쉬 동원망고'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동원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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