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전일 하락을 딛고 2040선을 회복했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46포인트(0.51%) 오른 2044.45를 지나고 있다.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장 초반부터 유입되고 있다. 다만 대외 리스크와 환율 부담이 여전한 가운데 수급 동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억원, 1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36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04%), 통신(0.94%), 철강금속(0.72%), 건설(0.67%), 전기전자(0.66%), 서비스업(0.64%), 기계(0.52%) 순으로 오르고 있다. 상승 업종이 전반적인 가운데 의료정밀 업종 홀로 0.07%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5포인트(0.22%) 오른 574.95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6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4억원, 1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0원(0.01%) 오른 1036.2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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