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싱그룹, 현대증권 인수 도전장..韓·中·日 3파전
2014-09-15 11:03:47 2014-09-15 11:08:33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중국 푸싱그룹이 현대증권(003450) 인수에 도전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푸싱그룹이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 EY한영에 인수 참여 의사를 밝히고 실사를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 인수전은 국내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 중국의 푸싱그룹, 일본 금융그룹 오릭스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푸싱그룹은 보험업과 자산운용업, 부동산업, 철강업 등을 하는 중국 100기업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LIG손해보험, KDB생명보험 등 금융회사 인수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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