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도형)는 오는 22일부터 오는 10월1일까지 증권·선물사의 영업점 준법감시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선 등 전국 5개 지역을 거점으로 불공정거래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고객과의 분쟁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약 2000명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점 직원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불공정거래·증권분쟁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감시위원회는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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