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또 다시 리콜을 실시한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GM이 브레이크 결함과 관련해 추가 리콜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12년 2월14일~2014년 8월22일 기간 동안 생산된 2013~2015년형 캐딜락 XTS와 2013년 1월15일~2014년 8월22일까지 생산된 2014~2015년형 쉐보레 임팔라로 총 리콜 대수는 22만1000대다.
이 차들은 대부분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GM은 브레이크가 사용 후 완전히 돌아오지 않아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리콜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해당 문제와 연관된 사고 신고는 아직 없었다고 덧붙였다.
GM이 올해 다양한 결함으로 리콜한 차량 수는 무려 2900만대에 이른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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