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690여 매장에서 총 14종의 푸드 메뉴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출시된 메뉴는 '스피니치 라자냐', '맥앤치즈', '브로콜리 크림 리소토'와 샌드위치 2종 등 식사 대용식 5종과 케익과 베이커리 등 디저트 9종으로 구성된다.
'스피니치 라자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시금치, 체다 치즈, 모차렐라 치즈, 미트 소스와 파스타가 조화로운 이탈리아 음식이다.
또한 마카로니에 진한 치즈 소스를 곁들인 그라탕 '맥앤치즈'와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의 '브로콜리 크림 리소토', '치킨&머쉬룸 파니니', '커리소스 치킨 샌드위치' 등을 판매한다.
진한 치즈 케익을 초콜릿으로 토핑한 후 헤이즐넛을 올린 '헤이즐넛 초콜릿 치즈 케익' 등 케익 4종과 담백한 스콘에 달콤한 초콜릿을 듬뿍 넣은 '초콜릿 청크 스콘' 등 베이커리 4종, 깨끗하게 씻어 바로 먹을 수 있는 '후레쉬 포도' 등 디저트 9종도 커피와 즐길 수 있다.
메뉴 가격은 '스피니치 라자냐', '맥앤치즈', '브로콜리 크림 리소토'가 7300원, '치킨&머쉬룸 파니니', '커리소스 치킨 샌드위치'가 6300원이며, 케익은 4500원~5800원, 베이커리는 3300원~4100원이다.
이중 식사 대용식 5종의 메뉴는 오후 3시 이전까지 제조 음료와 함께 주문 시 8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싱글족의 증가로 간편한 식사대용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푸드 메뉴를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푸드 메뉴.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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