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020선까지 내려앉은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줄이며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70포인트(0.38%) 내린 2026.41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6억원, 36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642억원 사들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은행(-4.12%), 증권(-2.43%), 금융업(-2.26%) 업종 지수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건설업(-1.73%), 운수창고(-1.50%), 운송장비(-1.13%), 음식료품(-0.93%), 전기가스업(-0.83%) 순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1.71%), 종이목재(0.46%), 서비스업(0.18%)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86포인트(0.15%) 내린 576.62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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