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중국의 3월 구매관리지수(PMI)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중국의 지난달 PMI가 전월 대비 0.3p 하락한 44.8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PMI 지수가 50 미만일 경우 경기 위축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40.9로 최저치를 기록했던 중국의 PMI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연속 반등했으나 3월 들어 디플레이션 압력과 신규주문 감소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국의 PMI는 8개월 연속 50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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