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모바일 지갑서비스 삼성 월렛과 다음달 말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카페베네를 방문한 고객이 음료 구매 시 삼성 월렛에 스탬프를 적립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 월렛 스탬프는 모바일을 활용하는 스탬프 이벤트로, 종이 쿠폰 대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카페베네 매장에서 첫 번째 스탬프를 적립한 후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하면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고,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또한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쿠폰을 한 번 더 제공하고, 스탬프 12개를 모으면 2015년 카페베네 다이어리를 지급한다.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 월렛에서 새롭게 론칭한 삼성 월렛 스탬프는 갤럭시 앱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서비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종이에 도장을 찍어 혜택을 주던 쿠폰 서비스가 모바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월렛 스탬프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카페베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