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주, 3분기 실적 개선 기대..'↑'
2014-10-08 09:43:57 2014-10-08 09:43:57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통신주가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9시41분 현재 SK텔레콤(017670)은 전일 대비 7000원(2.52%) 오른 2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LG유플러스(032640)는 3% 이상 오르고 있고, KT(030200)는 1.7% 가량 상승 중이다.
 
통신업종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 3사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해 1조760억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실적은 앞으로도 점진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