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화 팝&클래식 여행' 개최
2014-10-15 13:31:18 2014-10-15 13:31:18
◇‘한화 팝&클래식 여행’ 포스터.(사진=한화그룹)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그룹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화 팝&클래식 여행'을 진행한다.
 
전국 4곳의 주요 도시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연주와 함께 쉽고 재치 있는 해설을 곁들여 각 지역 청중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클래식 만찬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 영혼을 치유하는 국악밴드 '한충은의 the forest', 젊은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필 스트링 앙상블', 열정적인 탱고 선율을 들려 줄 '고상지 밴드', 그리고 영혼을 울리는 가수 알리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28일 오후 7시30분 여수시민회관 대극장, 11월2일 오후 3시·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전회 무료 초청으로 진행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품격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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