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야구장 전경. (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2014시즌 최종전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사인회에는 최준석, 강민호, 황재균, 정훈, 손아섭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직야구장 중앙 현관에서는 최종전 격려 메시지 이벤트가 열린다. 올시즌 동안 느낀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거나 다시 한 번 선수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경기 전·후로는 감사 영상 및 팬들을 향한 선수단 인사가 준비돼 있다.
롯데 구단은 시즌 최종전의 입장권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자유석은 무료로 개방하며, 1루·3루·C지정석은 1000원, 테이블 좌석은 절반 가격에 제공한다. 상품매장도 모든 품목에 대해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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